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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지 동문, 현대백화점 신진 디자이너 공모전 금상 수상
- 작성일200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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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이벤트홀에서 열린 ‘제 3회 현대백화점 신진 디자이너 공모전’에서 지난 2월 22일에 졸업한 제 16기 박의지 동문이 1등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여성캐주얼팀이 주최한 ‘제 3회 현대백화점 신진 디자이너 공모전’은 국내 패션 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젊고 유망한 신진 디자이너들을 발굴한다는 취지로 3년 전부터 개최되어 왔다.
올해 ‘현대백화점 신진 디자이너 공모전’에는 예년보다 월등히 많은 205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1차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과한 20여명의 실물 작품이 3월 2일,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전시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Creative & Striking’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이너와 대학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독특한 컨셉과 디자인 창의성, 상품성, 소재와 색채의 참신성, 코디네이션 등을 기준으로 작품을 심사했다.
16회 졸업작품 심사에서 심사위원 대상과 프레스 상을 수상하기도 한 재원인 박의지 동문은 “에스모드에 입학하기 전, 3년 간 미술학원에서 조각을 가르친 경험이 있다”며 “조각을 하면서 느꼈던 돌의 거칠고도 섬세한 느낌을 옷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박의지 동문은 “내가 평소에 지향하는 디자인이 ‘나만 좋은 디자인’이 아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웨어러블하면서도 디테일이 살아있는 디자인’인데다가 수상자에게 자신의 작품을 매장에 내놓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다른 컨테스트보다 ‘현대백화점 신진디자이너 공모전’에서 수상한 것이 더욱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의지 동문 외에도 김승한 동문(16기)이 18세기 남북전쟁 당시의 군복에서 영감을 받은 아방가르드적인 ‘네오 캐주얼룩’을 선보여 전시연출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홍성희 동문(16기)과 최지형 동문(10기)이 스포티한 테일러링 작품과 시공간적 연속성을 시각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각각 학계예술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 수상자인 박의지 동문은 이번 ‘현대백화점 신진 디자이너 공모전’ 수상으로 상금 3백만원과 함께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신진디자이너 멀티숍 ‘C:concept’(신촌점 B2F)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현대백화점 신촌점 C:concept 매장(3/6~3/8)과 현대백화점 목동점(3/9~3/11)에 전시된다.
<참고> C:concept
C:Concept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신진 디자이너들의 인큐베이터 공간’이라는 컨셉으로 2004년 9월에 현대백화점 신촌점 지하 2층에 개장한 멀티숍이다.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정규태가 디자인한 C:concept 매장은 다양한 디자이너들의 감성에 따라 여러 구역으로 나누어 옷을 디스플레이하고 있다. 현 매장은 에스모드 서울 동문인 조은미(2기), 천애주(12기)를 비롯, 이은정, 문경래, 최서윤, 최유주, 허하나, 김지아, 박문지, 고지현, 김원미, 이지윤, 강현정 등의 디자이너 의류와 Magia, ANN, 손의경 등의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구성하는 다양한 액세서리 디자인 소품, 문화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