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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준 동문, Six Scents 향수 프로젝트 참여
- 작성일201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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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지 정욱준 동문(2기)이 ‘식스 센츠’ 향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식스 센츠 퍼퓸(Six Scents Parfums)은 제작년부터 매해 6명의 디자이너를 선정, 향수 컬렉션 6개를 만드는 크리에이티브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그 세 번째 시리즈를 진행했다.
2010년 식스 센츠 프로젝트를 위해 선정된 디자이너는 정 동문을 비롯해 알렉시스 마빌(Alexis Mabille), 마리 카트란주(Mary Katrantzou), 라드 우라니(Rad Hourani), N.홀리우드(N.Hoolywood), 오네 티텔(Ohne Titel) 등 총 여섯 명이다.
이들 디자이너는 각각 조향사와 짝을 이루어 문화와 예술에 대한 현대적인 시각을 담아 리미티드 에디션 향수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식스 센츠 세 번째 시리즈에서는 어린 시절의 기억을 주제로 삼아 각 디자이너들이 오늘날의 자신을 있게 한 어린 시절의 추억을 후각화 시켰다.
정욱준 동문은 “이번 콜래보레이션을 위해 나는 ‘성장’에 대한 기억을 얘기했다. 나에 관한 설문지가 거의 책 한 권 분량일 정도로 향수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것을 보면서 이 정도라면 내가 원하는 향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Can’t Smell Fear’라는 이름의 정 동문의 향수 N˚3는 도시 사람의 피부에서 나는 냄새와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가죽을 테마로 했다. 정 동문과 함께 작업한 조향사 나탈리 그라이사 세토(Nathalie Gracia Cetto) 씨는 “마치 후각의 아우라가 도시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방어막을 형성하는 느낌의 향수”라며 “섬세함과 섹시함을 더한 향수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여섯 병의 향수는 아티스트 로버트 노키(Robert Knoke)가 그린 각 디자이너 포트레이트 패키지에 개별 번호와 함께 담기며, 향수를 구입하면 열 명의 아티스트들이 감독한 다큐멘터리와 단편 영화 DVD가 함께 제공된다.
세번째 시리즈의 식스 센츠 향수는 3,000개 한정 수량으로 생산되며, 수익금의 일부는 War Child International과 함께 전쟁 피해국 어린이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11월 24일부터 10 Corso Como에서 판매된다.
정욱준 동문의 향수 ‘Can’t Smell Fear’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다큐멘터리 영상은 식스 센츠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www.six-scen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