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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형 동문, JI CHOI로 파리 컬렉션 성공적 데뷔
- 작성일201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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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형(10기) 동문이 지난 10월 4일 파리 8구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파리 첫 단독 패션쇼를 가졌다.
최 동문은 그 동안 '쟈니 해잇 재즈(Johnny Hates Jazz)'로 진행하던 컬렉션 이름을 '지 초이(JI CHOI)'로 바꾸었다. 이번 컬렉션은 파리 의상조합이 인정하는 파리 패션위크의 공식 스케줄로 진행되었으며, 신인 디자이너에게는 파격적인 대우라 프랑스를 비롯, 독일, 미국 등 프레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지 초이'의 2012 S/S 컬렉션은 1920년대를 아우르는 아르떼(Arte)시대를 배경으로 여성스럽고 우아한 실루엣에 최지형 동문 특유의 실험적인 시도들이 더해졌다. 사각형의 반복 등 참신하고 화려한 프린트, 입체적으로 표현된 포켓과 러플 장식, 그래픽적인 컬러매치에서 최 동문 특유의 대담함과 위트가 엿보였다. 앙리 마티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과감한 컬러와 구도 등 회화적인 요소가 부드러운 실루엣과 어우러졌다.
최 동문은 "파리 컬렉션 데뷔를 준비하면서 다시 신인의 마음가짐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이번 컬렉션을 계기로 글로벌 마켓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며 "처음으로 파리 패션위크 공식 컬렉션에 참가하게 되어 준비할 것이 많았는데 에스모드 파리에서 공부하는 한국 후배들이 컬렉션 스태프로 참여해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여러가지로 도움을 주신 에스모드 서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 동문의 컬렉션을 관람한 크리스틴 발터 보니니 에스모드 파리 교장은 "소재 선택도 훌륭했으며, 볼륨과 재단이 돋보이는 매우 흥미로운 컬렉션"이라고 평했다.
최지형 동문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통산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패션브랜드 육성사업 'Seoul's 10 Soul'에 참여, 작년에 참여한 열 명의 디자이너 중 스타 디자이너로 선정돼 전폭적 지원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