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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형 동문, 2007 신진디자이너 컬렉션 참가

  • 작성일2007.04.12
  • 조회수7647

서울컬렉션 다음 날인 4월 6일, '2007 춘계 신진디자이너 컬렉션(Seoul Futures Collection)'이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렸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패션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한국 패션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신진 디자이너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2002년부터 개최된 행사이다.

패션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올 ‘신진디자이너 컬렉션’에는 총 8명의 디자이너가 선정되었으며, 본교 최지형(10기) 동문이 한국 패션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로 참가했다.

2001년 에스모드 서울을 졸업하고 University of Arts London에서 Creative Pattern Cutting을 공부한 최지형 동문은 런던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오은환 부틱 등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했으며, 31회 중앙디자인 컨테스트와 지난 3월에 열린 ‘현대백화점 신진 디자이너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지형 동문은 서울컬렉션 기간 중 쇼장 옆에 마련된 ‘서울패션페어’에 참가, 컬렉션 의상을 쇼룸부스에 전시하기도 했다.

최지형 동문은 ‘Dinner at Mars’라는 컨셉으로 미래에는 우주의 어느 행성에서 친구들과 파티를 할 수 있으리라는 상상에 기반한 재치있는 컬렉션을 선보였다. 행성의 궤도에서 영감을 받은듯한 자연스런 곡선 절개를 디테일로 사용한 코트와 원피스, 비닐 등의 차가운 메탈 소재로 퓨처리즘을 강조한 재킷, 실버 컬러의 심플한 미니팬츠, 스냅단추로 여밈처리한 스커트 등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크리미한 컬러 배색은 심플한 라인의 모던한 의상에 온화하고 따뜻한 느낌을 더했고, 울과 타프타, 저지와 니브 원단의 믹스매치를 통해 새로운 느낌의 ‘미래주의적 클래식 룩’을 제안했다.

최지형 동문은 “지금으로부터 100년 후인 2107년에 파티에 초대 받는다면 과연 어떤 옷을 입을지를 상상하며 디자인했다”며 “이번 쇼를 계기로 앞으로 ‘Choi.Jihyung’이라는 브랜드로 활동할 것이며, 차차 국외로 활동영역을 넓힐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