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MOD NEWS
1학년 학생들의 첫 패션쇼 2012 셔츠 미니데필레 'SPECTRUM'
- 작성일2012.09.28
- 조회수17396
9월 27일, 1학년 학생들의 첫 번째 패션쇼인 셔츠 미니 데필레가 아르누보홀에서 열렸다.
지난 3월에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은 'SPECTRUM'를 테마로 한 이번 미니 데필레에서 자신이 디자인, 제작한 셔츠와 블라우스를 패션쇼의 형태로 처음 무대에 올려 선보였다. 학생들은 무대연출, 스타일링, 음악, 헤어, 메이크업 등 쇼를 위한 전 과정을 직접 기획했으며 자신의 작품을 입고 무대에 올라 더 큰 박수를 받았다. 학생들은 1학년 6개 반이 테마별로 셔츠를 나누어 5개의 스테이지를 기획해 쇼를 진행했다.
131벌의 셔츠 작품은 오리가미 테크닉, 투명한 소재의 순수함이 돋보이는 화이트 셔츠를 모아놓은 White, 북유럽의 차가운 감성을 컬러 블록으로 살려낸 Out Standard, 수공예 기법을 사용해 여성스럽고 섬세한 디테일을 테마로 한 Artisan, 빈티지한 감성과 노동자의 워크웨어 스타일을 표현한 Engineer, 사파리의 파워풀하고 에스닉한 컬러가 주가 되는 Africa 등 5개의 테마 스테이지를 통해 선보였다.
올해 미니 데필레의 주제인 'SPECTRUM'은 프리즘을 통과해 다양한 색으로 나누어지는 빛의 모습처럼 상상력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와 테마를 찾아내 작품을 디자인한다는 뜻이다. 이 날 캣워크 위에는 빛을 형상화한 대형 실버 스티커가 붙여져 쇼의 주제를 부각시켰다.
이 날 미니 데필레를 위해 1학년 학생들은 총 3주에 거친 스틸리즘 수업을 통해 테마를 정하고 이미지맵 작업, 스타일화, 도식화 등으로 구성된 셔츠 작품집을 완성하였다. 디자인한 5개 모델 중 한 작품을 선택한 학생들은 모델리즘 수업에서 패턴구성, 재단, 봉제 과정을 거쳐 3주 동안 셔츠를 실물 제작했다.
장혜림 교장은 "제일모직 상무로 있는 준지 정욱준 동문은 재학시절 미니데필레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한다. 세계적인 크리에이터가 된 정욱준 동문의 디자이너로서의 첫 발이 바로 여러분들이 방금 마친 미니 데필레였던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혜림 교장은 "6개월을 공부하고 만든 첫 작품이 이렇게 우수하다면 앞으로 이 학생들이 만들 2년 뒤 졸업작품이 얼마나 훌륭할지 기대가 된다"며 "오늘의 감격을 기억하고 앞으로 프로 디자이너로서의 미래를 위한 투자에 두려워 마시기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미니 데필레가 끝난 후에는 이 날 무대에 오른 셔츠 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총 19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고, 이 중 대상은 세 번째 스테이지에 올랐던 전란화 학생에게 수여되었다.
전란화 학생이 제작한 작품은 한복 위에 조끼를 걸친 듯한 형태의 셔츠로, 칼라를 한복의 깃처럼 디자인하고 고름을 변형한 매듭장식을 소매에 다는 등 한국적인 면을 부각하면서도 셔츠의 기본에 충실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특히 셔츠 하단에 서로 다른 3개의 원단을 겹쳐 러플이 생기도록 봉제해 한복 치마처럼 풍성한 볼륨을 준 것이 특징이다.
전란화 학생은 “전통 창호지문에서 보이는 문양을 표현하기 위해 0.5cm간격의 주름을 잡는 데만 꼬박 이틀이 걸렸다"며 "한국의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내게 이번 셔츠 과제는 어렵지만 뜻 깊은 도전이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준 고마운 수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셔츠 미니데필레 수상자>
▶ 대상 : 전란화
▶ 금상 : 김헌수, 박진양, 정선령
▶ 은상 : 박미래, 조주현, 함소영
▶ 동상 : 고보경, 배하영, 유희선
▶ 장려상 : 김단비, 김순옥, 김인호, 박정은, 박정훈, 손민범, 신하나, 윤경덕, 조재연
지난 3월에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은 'SPECTRUM'를 테마로 한 이번 미니 데필레에서 자신이 디자인, 제작한 셔츠와 블라우스를 패션쇼의 형태로 처음 무대에 올려 선보였다. 학생들은 무대연출, 스타일링, 음악, 헤어, 메이크업 등 쇼를 위한 전 과정을 직접 기획했으며 자신의 작품을 입고 무대에 올라 더 큰 박수를 받았다. 학생들은 1학년 6개 반이 테마별로 셔츠를 나누어 5개의 스테이지를 기획해 쇼를 진행했다. 131벌의 셔츠 작품은 오리가미 테크닉, 투명한 소재의 순수함이 돋보이는 화이트 셔츠를 모아놓은 White, 북유럽의 차가운 감성을 컬러 블록으로 살려낸 Out Standard, 수공예 기법을 사용해 여성스럽고 섬세한 디테일을 테마로 한 Artisan, 빈티지한 감성과 노동자의 워크웨어 스타일을 표현한 Engineer, 사파리의 파워풀하고 에스닉한 컬러가 주가 되는 Africa 등 5개의 테마 스테이지를 통해 선보였다.
올해 미니 데필레의 주제인 'SPECTRUM'은 프리즘을 통과해 다양한 색으로 나누어지는 빛의 모습처럼 상상력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와 테마를 찾아내 작품을 디자인한다는 뜻이다. 이 날 캣워크 위에는 빛을 형상화한 대형 실버 스티커가 붙여져 쇼의 주제를 부각시켰다.
이 날 미니 데필레를 위해 1학년 학생들은 총 3주에 거친 스틸리즘 수업을 통해 테마를 정하고 이미지맵 작업, 스타일화, 도식화 등으로 구성된 셔츠 작품집을 완성하였다. 디자인한 5개 모델 중 한 작품을 선택한 학생들은 모델리즘 수업에서 패턴구성, 재단, 봉제 과정을 거쳐 3주 동안 셔츠를 실물 제작했다.장혜림 교장은 "제일모직 상무로 있는 준지 정욱준 동문은 재학시절 미니데필레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한다. 세계적인 크리에이터가 된 정욱준 동문의 디자이너로서의 첫 발이 바로 여러분들이 방금 마친 미니 데필레였던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혜림 교장은 "6개월을 공부하고 만든 첫 작품이 이렇게 우수하다면 앞으로 이 학생들이 만들 2년 뒤 졸업작품이 얼마나 훌륭할지 기대가 된다"며 "오늘의 감격을 기억하고 앞으로 프로 디자이너로서의 미래를 위한 투자에 두려워 마시기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미니 데필레가 끝난 후에는 이 날 무대에 오른 셔츠 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총 19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고, 이 중 대상은 세 번째 스테이지에 올랐던 전란화 학생에게 수여되었다.
전란화 학생이 제작한 작품은 한복 위에 조끼를 걸친 듯한 형태의 셔츠로, 칼라를 한복의 깃처럼 디자인하고 고름을 변형한 매듭장식을 소매에 다는 등 한국적인 면을 부각하면서도 셔츠의 기본에 충실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특히 셔츠 하단에 서로 다른 3개의 원단을 겹쳐 러플이 생기도록 봉제해 한복 치마처럼 풍성한 볼륨을 준 것이 특징이다.
전란화 학생은 “전통 창호지문에서 보이는 문양을 표현하기 위해 0.5cm간격의 주름을 잡는 데만 꼬박 이틀이 걸렸다"며 "한국의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내게 이번 셔츠 과제는 어렵지만 뜻 깊은 도전이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준 고마운 수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셔츠 미니데필레 수상자>
▶ 대상 : 전란화
▶ 금상 : 김헌수, 박진양, 정선령
▶ 은상 : 박미래, 조주현, 함소영
▶ 동상 : 고보경, 배하영, 유희선
▶ 장려상 : 김단비, 김순옥, 김인호, 박정은, 박정훈, 손민범, 신하나, 윤경덕, 조재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