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MOD NEWS
1학년 학생들의 첫 패션쇼 셔츠 미니데필레
- 작성일2014.12.12
- 조회수15829

12월 11일, 1학년 학생들의 첫 번째 패션쇼인 셔츠 미니 데필레가 아르누보홀에서 열렸다.
학생들은 다양한 디자인의 셔츠 112벌을 패션쇼로 선보였다. 학생들은 무대연출, 스타일링, 헤어, 메이크업, 음악 선정, 영상 제작, 캣워크 콘티 등 쇼를 위한 전 과정을 직접 기획했으며, 자신의 작품을 입고 무대에 올라 이 날 미니데필레에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112벌의 셔츠 작품은 건축의 조형미가 돋보이는 모던한 화이트, 밝고 귀여운 감성의 로맨틱,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아트, 이국적인 테마를 컬러풀하게 풀어낸 에스닉, 화려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의 블랙 등 5개의 테마 스테이지를 통해 선보였다. 5개의 테마는 모두 이번 시즌 트렌드 중 하나로, 스틸리즘 수업에서 셔츠 도시에 콘셉트 작업을 할 때 학생들에게 제안된 것이다.
이 날 미니 데필레를 위해 1학년 학생들은 4주에 거친 스틸리즘 수업을 통해 테마를 정하고 이미지맵 작업, 스타일화, 도식화 등으로 구성된 셔츠 작품집을 완성하였다. 디자인한 모델은 모델리즘 수업에서 패턴구성, 재단, 봉제 과정을 거쳐 3주 동안 셔츠를 실물 제작했다.
장혜림 교장은 "이번 미니데필레 포스터에 등장하는 문구 '패션쇼 어디까지 봤니'처럼 학생 개개인의 다채로운 개성을 보여주는 작품이 많아 다른 해보다 더욱 재미있게 쇼를 관람했다."며 "지난 봄에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은 어떻게 디자인을 하는지, 그 디자인이 패턴을 거쳐 어떻게 옷으로 완성되는지 전혀 모르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다. 1학년 학생들의 첫 작품이 이렇게 우수하다면 2년 뒤 이 학생들이 만들 졸업작품은 얼마나 훌륭할 것인지 기대가 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미니 데필레가 끝난 후에는 포스터 디자인과 이 날 무대에 오른 셔츠 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는 특별히 셔츠 미니데필레 행사 포스터를 디자인하는 공모전이 있었다. 1학년 전 학생이 1작품씩 디자인해 제출했고, 셔츠 컬렉션이라는 주제와 1학년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는 행사라는 이미지를 개성있게 표현한 작품 중 최우수상 1작품과 입선 3작품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1학년 황미나 학생의 디자인은 이번 행사의 공식 포스터로 사용되었다.
장혜림 교장은 "셔츠 혹은 블라우스의 영역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콘셉트가 확실하면서 아이디어와 디테일이 적절한 곳에 사용된 디자인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심사 기준을 밝혔다. 총 17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고, 이 중 대상은 세 번째 아트 스테이지에 올랐던 김민선 학생에게 수여되었다. 김민선 학생에게는 지난 9월 출간된 에스모드 서울 개교 25주년 기념 작품집 <25 ETCetera...>와 보그 1년 정기 구독권이 부상으로 수여되었다.
형광등이나 네오 관 같은 산업재료를 가지고 라이트 아트 작품을 만들어온 작가 댄 플래빈(Dan Flavin)에서 출발한 김민선 학생의 작품은 오간자 소재를 이용해 소재의 레이어링을 통한 빛의 발산과 비치는 효과를 표현하였다. 포토샵으로 밝기를 조절하고 가운데 형광등 부분은 마치 빛이 비쳐 나와 보이는 것처럼 디자인한 후 소재를 겹쳐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었다.
대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앞과 뒤 모두 칼라를 달고, 니트 원형으로 패턴을 만들어 돌먼 소매를 셔츠에 잘 응용했다는 점에서, 특히 1학년에게는 힘든 오버사이즈 셔츠의 완성도가 뛰어나다는 점에서 셔츠 디자인의 기본에 충실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미진 학생은 절제된 수녀의 종교적 이미지를 전사의 이미지로 재해석해 중세시대 모티프가 돋보이는 화이트 셔츠를 제작했다. 셔츠 원단 위에 레이저 커팅한 웰딩 테이프를 본딩하고, 그 위에 수작업으로 비딩을 더했다. 종교적인 분위기와 화려한 문양을 강조하기 위해 최대한 셔츠의 볼륨은 깔끔하게 만들었고, 박시한 셔츠에는 차이나 칼라를 달았다.
김미진 학생은 "올 초, 1세컹스 모델리즘 평가에서 D를 받았었다. 스틸리즘과 봉제 역시 최하위권이었고, 수업 시간에 교수님께 컨폼받는 순서마저도 제일 늦었다. 1년이 지나고 오늘 첫 패션쇼에서 '셔츠 완성도며 봉제 수준이 모두 훌륭하다'는 교수님들 말씀을 들으니 눈물이 날만큼 기뻤다."며 "셔츠 하나를 제작하며 내가 했던 도전과 실패, 그 과정에서 배운 것은 가치를 따질 수 없을 만큼 값지다. 에스모드 서울에서의 힘든 1년을 오늘 최우수상 수상으로 보상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디자인의 셔츠 112벌을 패션쇼로 선보였다. 학생들은 무대연출, 스타일링, 헤어, 메이크업, 음악 선정, 영상 제작, 캣워크 콘티 등 쇼를 위한 전 과정을 직접 기획했으며, 자신의 작품을 입고 무대에 올라 이 날 미니데필레에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112벌의 셔츠 작품은 건축의 조형미가 돋보이는 모던한 화이트, 밝고 귀여운 감성의 로맨틱,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아트, 이국적인 테마를 컬러풀하게 풀어낸 에스닉, 화려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의 블랙 등 5개의 테마 스테이지를 통해 선보였다. 5개의 테마는 모두 이번 시즌 트렌드 중 하나로, 스틸리즘 수업에서 셔츠 도시에 콘셉트 작업을 할 때 학생들에게 제안된 것이다.
이 날 미니 데필레를 위해 1학년 학생들은 4주에 거친 스틸리즘 수업을 통해 테마를 정하고 이미지맵 작업, 스타일화, 도식화 등으로 구성된 셔츠 작품집을 완성하였다. 디자인한 모델은 모델리즘 수업에서 패턴구성, 재단, 봉제 과정을 거쳐 3주 동안 셔츠를 실물 제작했다.
장혜림 교장은 "이번 미니데필레 포스터에 등장하는 문구 '패션쇼 어디까지 봤니'처럼 학생 개개인의 다채로운 개성을 보여주는 작품이 많아 다른 해보다 더욱 재미있게 쇼를 관람했다."며 "지난 봄에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은 어떻게 디자인을 하는지, 그 디자인이 패턴을 거쳐 어떻게 옷으로 완성되는지 전혀 모르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다. 1학년 학생들의 첫 작품이 이렇게 우수하다면 2년 뒤 이 학생들이 만들 졸업작품은 얼마나 훌륭할 것인지 기대가 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미니 데필레가 끝난 후에는 포스터 디자인과 이 날 무대에 오른 셔츠 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는 특별히 셔츠 미니데필레 행사 포스터를 디자인하는 공모전이 있었다. 1학년 전 학생이 1작품씩 디자인해 제출했고, 셔츠 컬렉션이라는 주제와 1학년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는 행사라는 이미지를 개성있게 표현한 작품 중 최우수상 1작품과 입선 3작품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1학년 황미나 학생의 디자인은 이번 행사의 공식 포스터로 사용되었다.
장혜림 교장은 "셔츠 혹은 블라우스의 영역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콘셉트가 확실하면서 아이디어와 디테일이 적절한 곳에 사용된 디자인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심사 기준을 밝혔다. 총 17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고, 이 중 대상은 세 번째 아트 스테이지에 올랐던 김민선 학생에게 수여되었다. 김민선 학생에게는 지난 9월 출간된 에스모드 서울 개교 25주년 기념 작품집 <25 ETCetera...>와 보그 1년 정기 구독권이 부상으로 수여되었다.
형광등이나 네오 관 같은 산업재료를 가지고 라이트 아트 작품을 만들어온 작가 댄 플래빈(Dan Flavin)에서 출발한 김민선 학생의 작품은 오간자 소재를 이용해 소재의 레이어링을 통한 빛의 발산과 비치는 효과를 표현하였다. 포토샵으로 밝기를 조절하고 가운데 형광등 부분은 마치 빛이 비쳐 나와 보이는 것처럼 디자인한 후 소재를 겹쳐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었다.
대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앞과 뒤 모두 칼라를 달고, 니트 원형으로 패턴을 만들어 돌먼 소매를 셔츠에 잘 응용했다는 점에서, 특히 1학년에게는 힘든 오버사이즈 셔츠의 완성도가 뛰어나다는 점에서 셔츠 디자인의 기본에 충실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미진 학생은 절제된 수녀의 종교적 이미지를 전사의 이미지로 재해석해 중세시대 모티프가 돋보이는 화이트 셔츠를 제작했다. 셔츠 원단 위에 레이저 커팅한 웰딩 테이프를 본딩하고, 그 위에 수작업으로 비딩을 더했다. 종교적인 분위기와 화려한 문양을 강조하기 위해 최대한 셔츠의 볼륨은 깔끔하게 만들었고, 박시한 셔츠에는 차이나 칼라를 달았다.
김미진 학생은 "올 초, 1세컹스 모델리즘 평가에서 D를 받았었다. 스틸리즘과 봉제 역시 최하위권이었고, 수업 시간에 교수님께 컨폼받는 순서마저도 제일 늦었다. 1년이 지나고 오늘 첫 패션쇼에서 '셔츠 완성도며 봉제 수준이 모두 훌륭하다'는 교수님들 말씀을 들으니 눈물이 날만큼 기뻤다."며 "셔츠 하나를 제작하며 내가 했던 도전과 실패, 그 과정에서 배운 것은 가치를 따질 수 없을 만큼 값지다. 에스모드 서울에서의 힘든 1년을 오늘 최우수상 수상으로 보상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 날 미니 데필레에는 100여명의 학부모, 친구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생애 첫 패션쇼를 축하했으며, 지난 3월에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은 자신이 디자인, 제작한 셔츠와 블라우스 작품을 처음으로 무대에 올려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가슴 설레는 경험을 했다.
<셔츠 미니데필레 수상자>
▶ 대상 : 김민선
▶ 금상 : 김미진
▶ 은상 : 김세환, 주정현
▶ 동상 : 강지은, 김한나, 김훈규
▶ 장려상 : 김성민, 김수정, 김용은, 김희연, 박희진, 서동권, 서태연, 신홍섭, 이혜원, 황미나
<미니데필레 포스터 디자인 수상자>
▶ 최우수상 : 황미나
▶ 입선 : 김세환, 박윤태, 이수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