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ESMOD NEWS

에스모드 서울에서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소식

ESMODIANS NEWS

정문석 동문, 차이나컵 컨테스트에서 남성복 부문 은상 수상

  • 작성일2006.03.20
  • 조회수8176
첨부파일


지난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최고 권위의 패션 디자인 컨테스트인  “2006 차이나컵 국제 패션 디자인 컨테스트”(2006 China Cup International Fashion Design Contest, 이하 차이나컵 컨테스트)에서 본교 15기 정문석 동문이 남성복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Expectation’이라는 주제로 상하이 SMP(Super Brand Mall)에서 열린 이번 제 12회 차이나컵 컨테스트에는 한국, 프랑스, 이태리, 캐나다, 일본 등 39개 국가에서 총 3,180명이 지원, 이 중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103명이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언더웨어/비치웨어 등 네 부문에 걸쳐 각각 6작품씩을 선보였다.

남성복 부문 은상(2등상에 해당)을 수상한 정문석 동문은 ‘Expectation of a character is unpredictable in many combination of image’ 라는 주제로 다양한 절개와 패치, 아이템 레이어링을 통해 기존 현대 남성성에 대한 전통적인 이미지를 과감하게 재해석하고 야수성과 원시성이 잠재되어 있는 현대 남성의 양면적인 이미지를 표현해냈다. 특히 진, 모피, 코듀로이, 가죽, 스웨이드, 니트 등의 다양한 소재들의 믹스매치와 전사프린팅, 자수, 비딩 작업을 통한 섬세한 소재개발이 돋보였다.

또한 언더웨어/스윔수트 부문 결선에 오른 신안심 동문(14기)은 ‘Hybrid 2008’이라는 주제로 자연의 유기적인 형태를 모던한 라인과 옵티컬한 패턴으로 표현하고 스포티즘과 레트로가 결합된 복고적인 스윔수트를 선보였다.

한편 본교 하기특강 수료 후, 에스모드 파리에서 금바늘상을 수상했던 김민지 학생은 아동복 부문 결선에 올라 캐쉬미어, 핸드메이드 패치워크, 모피 등을 활용해 ‘Little Princess Diary’라는 주제의 작품을 선보여 아동복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차이나컵 컨테스트에 심사위원으로 초청받아 아동복 부문 심사를 맡았던 본교 장혜림 교장은 “차이나컵 컨테스트 심사기준이 상업성을 위주로 재편된 것 때문인지 예년에 비해 과장된 볼륨의 작품 대신 실용적인 작품들이 많았고, 특히 여성복 부문에서의 유럽 출신 참가자들의 약진이 돋보였다”며 “심사위원 구성이나 참가자들의 구성이 매우 국제적이어서 차이나컵 컨테스트가 앞으로 국제 패션 컨테스트에서 더욱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편, 에스모드 서울은 2004년 제10회 대회이래 3년간 꾸준히 차이나컵 결선에 참가하고 있다.  에스모드 서울 학생들은 10회 남성복 부문 최고상인 금상과 각 부문별 상을 휩쓸었을 뿐만 아니라 11회 대회에서는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란제리 각 부문별로 에스모드 출신 결선 진출자 5명 모두가 입상하는 등 중국 패션 시장에 에스모드 서울의 우수한 패션 디자인 능력을 입증하고 있어 매년 중국 패션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차이나컵 컨테스트(www.cnfashion.net)
상하이 국제 패션 문화제 위원회 주최, 상하이 패션 협회가 주관하는 중국 내 가장 권위있는 국제 패션 디자인 컨테스트로, 영국, 한국, 이태리, 프랑스, 호주 등 전세계의 명망있는 패션 전문가들을 초청, “공개, 공평, 공정”의 3대 원칙을 철저히 지켜 심사하고 있으며 국제무대에서 활동할 유망한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대회로 명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