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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신진 디자이너 컬렉션에 정요섭, 김무겸, 우재이 동문 참가

  • 작성일200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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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컬렉션 다음 날인 5월 1일, 신인들의 등용문인 '2006 제 6회 춘계 신진디자이너 컬렉션(Seoul Futures Collection)'이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렸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패션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서울시가 패션산업을 서울의 미래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참신한 패션 신인 디자이너 발굴을 위해 2002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에 본교 정요섭(6기) 동문과 김무겸(11기) 동문, 우재이(11기) 동문이 한국 패션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로 선정되어 참가했다.

KBS 아트비전 의상실 ‘Kiyoso’, ‘Exigo Homme’, ‘Pacorabanne casual’ 등의 남성 캐릭터 브랜드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지난 36회 중앙디자인 컨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정요섭 동문은 ‘IVNVI Yos.Ub’ 라는 브랜드로 클래식하면서도 호사스럽고 거친 빈티지 남성복을 선보여 8명의 신인 디자이너들 중 가장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루스한 실루엣에 직선적인 느낌의 패턴과 절개를 이용한 수트, 탈부착이 가능한 커다란 아웃포켓, 허리띠, 스트링, 레이스 스카프 등의 디테일을 사용한 의상을 무대에 올렸다.

정요섭 동문은 “처음으로 내 컬렉션을 무대에 올려 선보인다는 데에 이번 컬렉션 참가의 의미를 두고 있다”며 “내 이름을 건 남성복 브랜드 런칭과 단독 컬렉션 개최를 목표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nvexoconcave’ 라는 브랜드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김무겸 동문과 우재이 동문은 이번 쇼에서 앤드로지너스룩을 기반으로 하여 중세시대의 회화들을 모티브로 그림 속 인물의 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중세 회화 작품 속에 등장할 법한 화려한 레이스, 벨벳, 액세서리 등이 편안하고 현대적인 실루엣에 매치되 모던하고도 페미닌한 남성복 룩이 창출되었다.

김무겸 동문과 우재이 동문은 “‘convexoconcave’ 라는 브랜드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아 이번 신진 디자이너 컬렉션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장기적으로는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