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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기 배세욱, 제45회 중앙디자인콘테스트 금상 수상

  • 작성일2014.11.03
  • 조회수14835



◇ 금상 : 배세욱(23기)
◇ 장려상 : 김현진(21기), 이건혁(2학년)

제45회 쎄씨 중앙디자인 콘테스트에서 올 2월 에스모드 서울을 졸업한 배세욱 동문이 금상을 수상했다.

배세욱 동문은 1954년 미군 위문공연을 위해 방한했던 마릴린 먼로의 룩에서 영감을 받아 50년대 분위기를 가미한 밀리터리 디테일의 작품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군용 항공기 동체에 그렸던 노즈아트와 페인팅, 패치워크를 응용해 와펜과 프린트를 디자인했다. 짧은 헤어의 양털과 가죽을 덧대어 박아 에비에이터 디테일이 돋보이는 코트를 만들었고,  가죽 재킷을 이용한 패널, 다운 안감을 사용한 소매가 레이어링 되도록 디자인했다. 특히 울펠트에 니트 원사를 니들 펀칭해 소재개발한 독특한 초크 스트라이프가 포인트.

한편 21기 김현진 동문은 클래식 수트와 에스닉한 인디언 스타일을 믹스한 작품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스웨이드 원단에 구멍을 뚫어 가죽 끈으로 연결하는 인디언 전통의상을 응용해 원단끼리 연결점을 찾아 교차시키는 핸드메이드 봉제를 했고, 털, 끈, 무늬가 있는 띠 등 인디언 의상의 디테일을 활용해 소재를 개발했다.

역시 장려상을 수상한 2학년 이건혁 학생은 '연결고리'를 테마로 해 쿠튀르적 아이템과 함께 후드, 트레이닝 팬츠, 복서 팬츠, 스포츠 브라 등 스포티한 아이템을 믹스 매치하고 여기에 서울의 상징물인 해치와 한국 문양을 프린트한 작품을 만들었다. 무광과 유광, 무거운 퍼와 가벼운 느낌의 매시 등 상반된 소재의 대비로 경쾌한 느낌을 주었다.

올해 중앙디자인콘테스트에는 총 450점이 출품되었고, 그 중 1차 스타일화 심사를 거친 68명을 대상으로 2차 실물심사와 면접을 거쳐 모피부문 2명을 포함한 19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에스모드 서울은 2004년(서연진, 14기), 2005년(정요섭, 6기), 2006년(이유진, 16기), 2007년(엄지만, 17기), 2009년(심경은, 19기) 중앙디자인콘테스트에서 대상 수상자를, 2010년 은상, 2012년 금상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쎄씨와 중앙디자인그룹이 주최하고 산업통상부가 후원하는 제45회 쎄씨 중앙디자인 콘테스트는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를 배출한 국내 최대의 패션 디자인 공모전으로 명성이 높다.